미네씨 드디어 도쿄 부엉이 날다!
T O K Y O i n L O V E
1주년 결혼기념일을 기념하여, 우리 부부가 선택한 벤트는 1박3일 도쿄 여행이었다.
4월25일 토요일 새벽 1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4월27일 월요일 새벽 5시15분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서 되돌아오는 짧은 주말여행!
실질적으로는, 출발 2시간전까지 공항에 가야하기 때문에 1박4일이 되고, 대단한 체력을 요구하는 여행이다.
갑작스런 결정과 짧은 여행준비 탓에 걱정했지만, 도쿄? 뭐... 서울과 비슷하겠지~ 라는 건방진(?) 생각에
준비도 소홀히 하고, 몇번 도쿄에 다녀온 신랑만 믿고, 대충의 일정과 루트를 머리속에 그려놓고~ 무작정 출발 gOGo!
환전
한달전과 또다른 환율시장... 40만원을 환전했더니 가까스로 29000엔. 자유여행치고는 너무 적게 환전 한거는 아닌지...
조금은 걱정 스러웠지만, 해외에서도 쓸수 있는 신용카드 한개정도는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여차하면 카드를 쓰자~ 라는 생각에 패쓰~!
* 사실, 쇼핑만 안했다면 2900엔으로 빠듯하게 여행을 했겠지만, 여행을 갔는데 어찌 쇼핑이 빠질쏘냐~ ㅠㅠ
인천 국제공항 도착
원칙적으로는, 출발 2시간전에는 공항서 체크인하고, 출국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신랑이 늑장을 부렸다..
밤비행기라서 사람도 많이 없을것이고, 면세점 쇼핑을 할 필요(?) 도 없으니, 천천히 출발하자고 했다.
집에서 1시간 거리인 인천공항에, 12시에 도착하여 공항주차장에 장기 주차를 해놓았다. (주차요금은 24시간에 8천원 정도)
하루동안 수만명이 오고갔을 테지만, 늦은밤의 공항은 썰렁 그 자체였다.
1박3일 도쿄 부엉이는 현재, 인천공항에서 매주 토요일 새벽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두편이 운항되고 있다. (2009년 4월기준)
시간은 출/도착 시간이 35분~40분 차이... 두 항공의 차이점 중, 대한항공 이용의 좋은점만 말해보라고 한다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단체 미팅을 할 필요없이 이티켓 (여권) 으로만 수속가능해서 미팅시간에 맞춰 공항에 갈 필요가 없으며, 마일리지가 자동 적립된다. (스카이패스 회원일 경우) 라는 정도? ㅎㅎ
면세점
세계에서도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는 (미네씨의 추측일뿐 ㅋ)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용은 가능할 것인가?
늦은 밤이고, 비행기도 두대밖에 안뜨는데... 과연 열려있을까? 궁금했다.
면세점은 비행기가 뜨는 시간에 맞춰 열려있지만, 그 넓디 넓은 곳이 모두 다 오픈하고 있지는 않았다.
출발하는 비행기 게이트 근처 몇몇 곳에서 아쉽지만, 간단한 쇼핑은 할 수 있을 듯 했고, 눈요기 거리의 브랜드 매장은 아쉽지만 문이 닫혀 있었다.

여행객들 중 일부는 미리 인터넷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고 면세품 인도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받는다.
28번,117번 게이트 앞의 신라면세점 (화장품)은 24시간 오픈이 된다고 하니, 약간의 면세점 쇼핑은 즐길 수 일을 듯 하다.
기내식
국제선은 모두 기내식이 제공된다는 나의 고정관념이 깨져버린, 부엉이 비행기 ㅠㅠ
아쉽게 땅콩과 간단 음료만 제공된다. 비행기 타기전 출출하다면 공항 편의점에서 간단한 군것질을 하는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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